나의 애장템

프랑스 니치향수 ‘소라도라(SORA DORA)’ – 우아함과 신선함의 경계에 선 향기

oltidac 2025. 5. 23.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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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를 사랑하는 나, 그래서 ‘소라도라’를 알아봤어요 .

안녕하세요 올티댁입니다 :)

향수란, 어떤 날의 기억을 다시 꺼내주고
어떤 순간엔 내 기분을 끌어올리는 작은 마법 같은 존재죠.

저는 평소 향수를 정말 좋아해서
새로운 니치 향수를 찾아보고, 비교하고, 성분 하나하나도 유심히 살펴보는 걸 즐겨요.
그러다 우연히 발견한 프랑스 니치향수 브랜드 ‘소라도라(SORA DORA)’,
단번에 제 마음을 사로잡았어요.

아직 직접 사용해본 건 아니지만,
향수 애호가로서 이 브랜드는 꼭 소개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 최근 LF를 통해 국내에도 론칭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더욱 반가웠답니다.

SORA DORA Mandorle

 

프랑스 감성과 헤리티지를 담은 브랜드, SORA DORA

‘소라도라(SORA DORA)’는 단순한 향수 브랜드가 아니에요.
무려 4대째 이어져 내려오는 향기의 유산을 간직한 프랑스 가문에서 탄생했어요.

브랜드명은 1900년대 포르투갈 출신 이민자였던 앙투안 소라 도라의 이름에서 유래했고,
그의 손자들이 이어받아 니치 향수 브랜드로 재탄생시켰다고 해요.
2021년부터는 프랑스 파리의 명품 니치 향수 편집숍 ‘조보이(JOVOY)’ 에 입점하면서
향수 애호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죠.

# 참고로 조보이에는 약 160여 개의 브랜드가 입점되어 있는데요,
소라도라는 입점 1년 만에 TOP 20에 오르는 저력을 보여줬다고 해요!


향수 라인업 중 하나: Mandorle (만도를레) – 부드럽고 중독적인 그 향

이번에 소개할 라인은 ‘Mandorle (만도를레)’입니다.
이 향은 ‘달콤한 아몬드’를 의미하며, 정말 포근하고 따뜻한 향이에요.

< 향 조합 노트 >

  • Top: 베르가못, 진저, 배
  • Heart: 오렌지블라썸, 네롤리, 프리지아
  • Base: 앰버, 머스크, 아키갈라우드, 샌달우드

향이 처음엔 상큼하게 시작되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부드럽고 따뜻한 잔향으로 남는 게 너무 매력적이에요.
특히 봄과 여름, 햇살이 좋은 날 데일리로 쓰기 좋고,
뽀송한 흰 셔츠에 잘 어울리는 그런 향기랄까요?


향수 분석: ‘소라도라’의 7가지 라인업과 주요 노트

소라도라는 총 7가지 향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각각 개성 뚜렷한 스토리를 품고 있어 선택의 재미도 있답니다. 아래는 각 제품명과 주요 향 노트를 정리했어요:

No향수 이름 (영문/한글)주요 노트 설명
1 Gladiator (글래디에이터) 진한 오렌지, 바닐라, 시더우드, 스파이시 머스크
2 Mandorle (만돌르) 아몬드, 토피, 코코넛 밀크, 바닐라 크림
3 Gladiator Vetiver (글래디에이터 베티버) 베르가못, 베티버, 페퍼, 레더
4 Orangea (오랑제아) 네롤리, 오렌지 블라썸, 시트러스, 머스크
5 Grand Soirée (그랑 수아레) 엠버, 라벤더, 통카빈, 따뜻한 스파이스
6 Miss_U (미스 유) 로즈, 리치, 화이트 머스크, 앰버
7 Daz (다즈) 민트, 유칼립투스, 프레시 머스크, 시더우드
 

각 향수는 향기의 구조(Top-Middle-Base 노트)를 복합적으로 구성하여, 단순히 한 가지 이미지가 아니라 시간에 따라 변하는 향의 흐름까지 즐길 수 있는 매력이 있어요.

향수병 디자인

  • 두껍고 묵직한 투명 유리병에, 브랜드 로고가 세련되게 각인되어 있음
  • 각 향에 따라 병 색상이 살짝 다르며 고급스럽고 모던한 느낌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요 

포인트내용
추천 대상 은은하고 부드러운 잔향을 좋아하는 분, 화사한 데일리 향을 찾는 분
계절/상황 봄~여름, 출근길, 산책할 때, 데이트 전
지속력 6~8시간 내외 (사람마다 다름)
확산력 (시야주) 부드럽게 퍼지는 정도, 은은하고 자연스럽게 남음
예상 가격 약 22만 원대 (LF 공식몰 기준)
구매 팁 LF몰 또는 조보이 공식 수입처 확인 / 정품 인증 라벨 꼭 확인할 것
 

소라도라, 그래서 왜 ‘나의 애장템’이 될 것 같은가요?

이 브랜드는 단지 향이 좋아서가 아니라,
그 안에 담긴 스토리, 병 디자인, 그리고 그 분위기까지…
‘하나의 작품’ 같다는 느낌을 주는 향수예요.

아직 직접 사용하진 않았지만,
리뷰를 보면 “잔향이 너무 부드러워서 힐링되는 향기”라는 반응이 많더라고요.
언젠가 이 향을 제 화장대에 들이고, 애장템으로 가득 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여러분의 향수 애장템은 무엇인가요? 

향수를 고르는 건 결국 ‘내 분위기’를 입는 일이에요.
소라도라는 그런 의미에서 저의 다음 애장템 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향수를 애정하시나요?
댓글로 여러분의 애장템도 공유해 주세요!

 

< 출처 >
*아시아경제 기사
*연합뉴스 기사
*[LF 공식몰 향수 정보]
*[향수 커뮤니티 사용자 리뷰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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