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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티댁이에요!
오늘은 제가 필리핀에 와서 정말 사랑하게 된 두 가지 로컬 간식,
바로 부코주스와 부코파이를 소개해드릴게요.
필리핀 여행 오셨다면 꼭 한 번쯤은 마셔보고, 먹어봐야 할 대표 간식이랍니다!
부코주스(Buko Juice)란?
‘부코(Buko)’는 타갈로그어로 코코넛을 뜻해요.
부코주스는 말 그대로 코코넛 물!
열대 지방인 필리핀에서는 덥고 습한 날씨 때문에,
부코주스를 시원하게 얼려 마시는 게 일상이랍니다.
어디서 살 수 있을까요?
- 길거리 노점
플라스틱 컵에 담아 판매하며,
가장 작은 사이즈는 15페소,
큰 컵은 50페소 정도예요. - 쇼핑몰 안 부코 전문점
- 350ml: 70페소
- 500ml: 80페소
- 부코쉐이크도 있어요!
- 350ml: 75페소
- 500ml: 85페소
-> 저는 부코쉐이크를 제일 좋아한답니다.
- 리조트 & 레스토랑
코코넛 껍질에 직접 담아주는 경우도 있어서,
비주얼까지 완벽한 경험을 할 수 있어요!
건강 효과는?
- 저는 위가 쓰리거나 소화가 안 될 때 부코주스를 마시면 정말 편안해지더라고요.
- 실제로 코코넛 워터는 항염 작용이 있어, 위염이나 속쓰림에 효과가 있다고 해요.
- 마트나 편의점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어요.
(전 이브랜드 제품이 가장 입맛에 잘 맞았어요)
부코파이(Buko Pie)란?
부코파이는 코코넛 속살로 만든 디저트 파이예요.
안에는 부드럽고 달콤한 코코넛 크림이 가득,
겉은 바삭한 파이지로 감싸져 있어서 겉바속촉 매력이 있어요!
처음엔 조금 낯설 수 있지만, 한 입 먹으면 은근 중독되는 맛이에요.
가격대는요?
- 대형 부코파이: 370 ~ 420페소
- 미니 부코파이: 70 ~ 80페소
- 한입 부코파이: 개당 약 30페소
어디서 사면 좋을까요?
- 쇼핑몰 안 베이커리
- 공항, 고속도로 휴게소
- 로컬 마켓 등에서 쉽게 구할 수 있어요.
(선물용으로도 좋아요!)
필리핀의 더운 날씨 속에서 만나는
시원한 부코주스 한 잔,
그리고 부드럽고 달콤한 부코파이 한 입,
여행의 피로가 싹~ 풀리는 기분이에요!
다음에 필리핀 여행 오신다면 꼭 한 번 드셔보세요.
진짜 현지 느낌 물~씬 나는 간식들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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