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리핀 마닐라 뉴스 브리핑 (2025년 5월 24일자)

안녕하세요, 올티댁입니다! 😊

오늘은 2025년 5월 23일자 마닐라의 주요 뉴스를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정치, 사회, 사건사고, 문화, 핫이슈까지 다양한 소식을 한눈에 확인해 보세요.

Malayan Plaza Rooftop

 

마닐라 주요 뉴스 TOP 5

1. 남중국해 충돌… 중국, 필리핀에 '도발 중단' 촉구

중국 외교부는 5월 23일, 남중국해에서 발생한 중국과 필리핀 선박 간 충돌 이후 필리핀에 '침해와 도발을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미국 대사 메리케이 칼슨은 중국의 행동을 '위험하고 불안정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번 충돌은 미-필리핀 해양 합동 훈련 직후 발생했습니다.

오늘의 포인트: 남중국해를 둘러싼 긴장이 고조되고 있으며, 향후 동남아시아의 안보 정세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출처: 로이터 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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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마르코스 대통령, 외교장관 교체 포함 내각 개편 단행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은 중간선거에서의 부진과 지지율 하락에 대응하여 내각 개편을 단행했습니다. 경제팀은 유지되었지만, 외교장관 엔리케 마날로는 테레사 라자로로 교체되며, 마날로는 유엔 주재 필리핀 대사로 임명되었습니다.

오늘의 포인트: 이번 개편은 마르코스 대통령이 정치적 리더십을 재정비하고자 하는 의지를 반영합니다.

출처: 로이터 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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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칼로오칸 시, 삼륜차 운전자 사망 교통사고 발생

5월 23일, 칼로오칸 시에서 61세 삼륜차 운전자가 교통사고로 사망하고, 54세 자전거 운전자가 중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오늘의 포인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운전자들의 주의와 안전운전이 필요합니다.

출처: 마닐라 불레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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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사케 마닐라 2025', 오카다 마닐라에서 성황리 개최

일본 문화와 사케를 즐길 수 있는 '사케 마닐라 2025' 행사가 5월 23일 오카다 마닐라 그랜드 볼룸에서 열렸습니다. 다양한 일본 전통주와 문화 체험이 제공되어 많은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오늘의 포인트: 문화 교류를 통해 양국 간의 우호 관계가 더욱 강화되고 있습니다.

출처: When In Mani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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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PAGASA, 30개 지역에 '위험한' 더위 경고

필리핀 기상청(PAGASA)은 5월 23일, 전국 30개 지역에 대해 '위험한' 수준의 열지수 경고를 발령했습니다. 마닐라도 포함되어 있으며, 시민들에게 수분 섭취와 외출 자제를 권고했습니다.

오늘의 포인트: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주의가 필요합니다.

출처: 마닐라 불레틴 데일리 런다운

 

 

< 내일의 마닐라 날씨 > 

2025년 5월 24일 (일)

기온: 최고 35°C / 최저 28°C
날씨: 부분적으로 흐리고 오후에 일부 지역에 뇌우 가능성
체감 온도: 높은 습도로 인해 더 덥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오늘도 마닐라의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내일도 새로운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건강하고 안전한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