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티댁입니다 :)
오늘은 간만에 아이들과 외출했어요.
사람이 북적이는 곳에서는 늘 그렇듯 앉을 자리를 찾는 게 작은 미션처럼 느껴질 때가 있죠.
그런데 딱! 빈자리가 보이는데…
옆 사람에게 말 걸 용기가 없어서 결국 계속 서 있던 기억, 혹시 있으신가요?
저도 예전에 그랬어요.
그런 경험이 쌓이고 나서야, “아, 이럴 때 쓸 수 있는 짧은 영어 표현 하나쯤 알아두면 좋겠다!” 싶었죠.
그래서 오늘은!
밖에서 빈자리가 있을 때 사용할 수 있는 꼭 필요한 생활영어 3문장을 준비했어요.
이젠 우리, 앉고 싶을 때 당당히 물어볼 수 있어요 :)
📚 오늘의 3문장 — 빈자리 표현 편
1. 이 자리 비어 있나요?
Is this seat taken?
(이스 디스 씻 테이큰?)
원어민 스타일로 말하면
"이즈 디스 씻 테이큰?" 보다 빠르게 "이스 디스 씻 테이큰?" 처럼 발음돼요.
"seat"는 '씨트'보다 '씻'에 가깝게,
"taken"은 '테이큰'보단 '테이컨'처럼 들려요.
상황 예시
👩🦰: Excuse me, is this seat taken?
(익스큐즈 미, 이스 디스 씻 테이컨?)
👨🦱: Nope, you're good!
(놉, 요얼 굿!)
➔ "아니요, 앉으셔도 돼요!"
2. 옆에 앉아도 될까요?
Mind if I sit here?
(마인디파이 씻히어?)
더 자연스러운 원어민 표현은
"Do you mind if I sit here?"보다 짧게 "Mind if I sit here?"
- 미국에서는 정말 자주 이렇게 줄여서 말해요!
"sit here"는 '싯 히어'가 아니라 '씻히어' 처럼, 부드럽게 연결돼요.
상황 예시
👧: Mind if I sit here?
(마인디파이 씻히어?)
👩: Not at all. Go ahead!
(낫럴올, 고어헤드!)
➔ "괜찮아요. 앉으세요~"
3. 제 자리 좀 맡아줄래요?
Could you hold my seat?
(쿠쥬 홀 마이 씻?)
"Can you save my seat?" 도 괜찮지만
더 자연스러운 원어민 표현은
"Could you hold my seat?" 또는 "Mind saving my seat?"
"Could you"는 쿠쥬 / "hold my seat"는 홀 마이 씻
전체적으로 말하면:
"쿠쥬 홀 마이 씻?" 로 부드럽게 이어져요.
상황 예시
👩👧: Hey, could you hold my seat? I'll be right back.
(헤이, 쿠쥬 홀 마이 씻? 알비 라잇 백.)
👩: Sure thing!
(슈어 띵!)
➔ "물론이지!"
빈자리를 발견했을 때,
이젠 주저 말고 짧은 영어 한마디로 여유 있게 표현해보세요.
오늘 하루도, 올티댁과 함께
생활 속에서 한 문장, 한 걸음 영어 습관 시작해보아요!
'생활영어 & 명언 > 생활영어 3문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 생활영어 3문장 — 약속장소에서 친구 기다릴 때 쓰는 말! (2) | 2025.05.04 |
---|---|
오늘의 생활영어 3문장 — 친구와 약속 잡을 때 쓰는 말! (3) | 2025.05.02 |
오늘의 생활영어 3문장 — 식당에서 일행 기다릴 때 꼭 쓰는 표현! (1) | 2025.05.02 |
오늘의 생활영어 3문장 — 마지막 시험날, 딸들에게 건넨 짧은 응원! (2) | 2025.04.28 |
오늘의 생활영어 3문장 — 커피 주문할 때 꼭 써먹는 표현! (4) | 2025.04.27 |